안녕하세요, 나농입니다.
04월 26일 미국 시가총액 2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22년도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. 매출과 주당순이익 예측치는 49.01B와 2.19였는데요. 매출은 49.36B, 주당순이익은 2.22로 예측치를 모두 상회했습니다.
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8%, 영업이익은 19% 상승했습니다. 순이익은 167억 달러나 증가했습니다.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을 포함한 GAAP는 9% 상승, 제외하는 비공식 기준인 Non-GAAP은 14% 상승했습니다. 현금흐름은 16.7B으로 작년 동기 대비 8.22% 증가했습니다. (환율 1,269원 기준 현금흐름 21조 원)
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은 총 세 가지 '비즈니스, 클라우드, 개인 Computing'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. 1분기의 사업의 실적이 어땠는지 자세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.
첫 번째 사업,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
첫 번째 사업으로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가 있습니다. 여기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'Office 365'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작년 동기 대비 Office Commerical Product and Cloud 매출 12% 증가, Linkedln 매출 34% 증가, Dynamics Product and Cloud Service 매출 22% 증가로 첫 번째 사업에 속해있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매출이 모두 증가했습니다. 따라서,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의 매출은 15.8B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.5% 상승했습니다.
두 번째 사업, lntelligent Cloud
두 번째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Cloud 사업입니다.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는 'Azure'로 불리는데요. 매출은 19.1B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% 상승했습니다.
세 번째 사업, More Personal Computing
마지막 사업인 More Personal Computing에는 Window, Xbox 등이 있습니다. Windows OEM 매출 11% 증가, Windows Commerical Prouduct and Cloud 매출 14% 증가, Xbox 매출 4% 증가 등 세 번째 사업에 포함된 모든 제품과 서비스 매출도 모두 증가했습니다. 전체적인 매출은 14.5B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% 상승했습니다.
따라서, 종합적인 매출 49.36B 작년 동기 대비 18.35% 상승, 영업이익 20.36B 작년 동기 대비 19.45% 상승
마 무 리
한국시간으로 4월 27일,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약 5% 상승하고 있는데요. 매출과 주당순이익 예측치를 상회했기 때문입니다.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혼란에 대한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판단되는데요. 분기에 21조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마이크로소프트.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에서 굳건히 주가 방어를 해줬으면 좋겠네요. 이상 나농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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